파티션이란
파티션(디스크 분할)이란 하나의 하드디스크를 여러 파티션(영역)으로 나눔으로써 효율적으로 하드 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. 파티션 나누기는 하드디스크의 영역을 논리적으로 분할하여 두개 이상의 장치(공간적 개념)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해주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. 모든 데이터는 하드디스크에 저장하게 된다. 각 운영체제는 파일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, 파일 시스템이란 운영체제가 파일을 저장하고 읽어들이는 규칙이라고 할 수 있다. 리눅스에서 사용하는 파일을 윈도우에서 인식하지 못하는 것도 파일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이며, 파일 시스템을 작성해야 운영체제를 설치할 수 있고 파일을 저장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.
파티션의 종류
파티션은 주 파티션(primary partition), 확장 파티션(extended partition)과 이 확장 파티션 안에 설치되는 논리 파티션(logical partition)으로 구분할 수 있다. 하드디스크는 본래의 4개의 파티션(주 파티션)만 허용되었으나, 이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적은 것으로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자 확장 파티션의 개념이 도입된다. 확장 파티션을 통해 주 파티션을 하위 파티션(논리 파티션)으로 나누어 사용하게 됨으로써 파티션을 여러 개 만들 수 있는 것이다. 논리 파티션은 파티션 번호가 5번부터 시작하게 된다.
EIDE 파티션명과 장치명
┌────┬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┬────────┬──────┐
│ 채 널 │ 명 칭 │ 순 서 │리눅스 장치명│
├────┼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┼────────┼──────┤
│ IDE0 │ Primary Master │ 첫 번째 장치 │ /dev/hda │
│ │ Primary Slave │ 두 번째 장치 │ /dev/hdb │
│ IDE1 │ Secondary Master │ 세 번째 장치 │ /deb/hdc │
│ │ Secondary Slave │ 네 번째 장치 │ /dev/hdd │
└────┴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┴────────┴──────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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